당신은 튜토리얼 중인가?


작성자 : Rakena E. Platina
 

 

안녕하세요. 이번에 웹진에 기사를 작성한 Rakena E. Platina입니다.

제가 처음 아에파를 접한건 고3 때였는데, 도중에 접고(공부 때문에..) 계정은 유통기한(?)이 만료 당해서 사라지고(그것도 한 2번쯤), 덕분에 최근에 들어서야 5클에 겨우 입성한 라이트 유저입니다.

처음 아에파를 만졌던 시절에 비해 아쿠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많이 쉬워졌다고 해도, 방대한 컨텐츠 양에 휩쓸려 도대체 뭘 해야하는건지 어리둥절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에서 소위 튜토리얼 구간이라 불리는 0~4클까지의 진행을 가이드 하 려고합니다. 진행을 가이드 하는 수준이라, 아쿠 생활에 필요한 팁정도를 드리는 수준에서 그칠 것 같습니다.

가이드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글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아에파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인터페이스에 대한 설명은 진행도중에 등장하는 것 외엔 별 다른 설명이 없을 겁니다. 百聞不如一 見이라고, 직접 눌러보는 것이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데 더 빠를 것 같으니까요. 제가 돈이 얼마 없을 때, 멋 모르고 온천 같은건 눌러서 무기를 못샀다고 그러는 건 결코 아닙니다.

 

 

About Tutorial Class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최소한 계정을 만든 뒤일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막 시작하신 0클 유저분도 계실거 고, 까마득하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시는 고클분도 계실겁니다. 그 중에서 자신이 만약에 아래에 해당된다면 이글을 한번이라도 읽어 보신다면 최소한 작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1. 0클이다
  2. 1클이다
  3. 2클이다
  4. 3클이다
  5. 4클이다

저는 처음 시작했을 땐 "5클만 되도 엄청난 굇수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5클이 되면서 느낀 감상은 간단했습니다.

 

"튜토리얼을 마치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략 정신이 멍해집니다만... 그것은 현실이였습니다. 그것을 증명하는 유명한 말이있죠. 아쿠는 5클부터 가 시작이다.

5클이면 그래도 꽤 하신분 아닐까 라고도 생각해봤지만, 더 생각해보면 저 위에 계신 수식어 많이 붙은 분 들은 이미 수 년째 플레이 하신 분들입니다. ...저도 아직 한참 멀은걸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조용히 수행버튼을 눌러야 죠.

현재는 저클 보너스(EXP & 소지금 증가)가 있어서, 0클 넘기가 많이 쉬워졌습니다만, 예전에 0클을 못넘는 분들이 꽤 계셨죠. ...별로 많지 않나..? 사실 최근에 제가 아는 형이 시작했다가 20전도 못하고 그만두신...;;

하지만, 이미 아시듯이 0~4클래스. 좋게 봐줘도 결국 튜토리얼 클래스입니다. 튜토리얼은 게임에서의 생활 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는 구간입니다. 대부분 스킵하고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아에파는 그런 자비가 1ng도 없습니다. 아무리 굇신이더라도 부캐를 하고 싶으시면 꼭 0~4클의 튜토리얼을 거치셔야하는 것이 아에파입니다.

그렇기에... 만약에 지금 아에파의 튜토리얼을 접하는 것이 처음이고 모든 것이 혼란스럽다면, 이 글에서 그 혼란함을 해소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오히려 혼란함을 가중하지 않기를 또 바랍니다.)

 

 

 

0클

 

0클은 계정을 만든 직후입니다.

만약에 계정을 만들기 전에 미리 가이드와 전직표를 훑어본 용자가 있다면, 상당히 모에한(...) 일러스트를 달고있는 직업을 선택하셨을 것이고, 저처럼 건X 등의 웹게임을 생각하고 보너스 스텟을 골고루 뿌려주신 분들은 아마 거의 대부분 자코로 전직하 셨을 겁니다.

자코가 뭔가? 잡어(雜魚)를 일어로 읽은 겁니다.

그렇습니다. 딱 보기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일러스트지만, 결국 현실은 잡어입니다. 나는 자코와는 달 라 자코와는! 이라고 외치시는 다른 직업분들도 계시겠지만, 구X가 X크와 다르다고 외쳐도 결국 썰릴 땐 똑같이 썰리듯이 그 나물에 그 밥입니 다.

그렇다면 잠시 진정하고, 화면을 봅니다. 소지금 500원이 있습니다. 텐시 백화점 -> 무기점 그리고 방어구점에서 단검과 낡은 소학생 교복을 사 입을 수 있지만, 호기심에 멋모르고 수행을 클릭했다면 저는 애도를 해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교장, 교감, 타락한 육상선 수처럼 입에서 비명이 나올 정도로 렙이 높은 몹들이 나와서 여러분을 가볍게 발라 줄 것입니다.

 

*패배시, 소지금의 20%를 강탈당한다.

 

몇 번을 눌러봐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저렙몹이 나와서 힘들게 투탁투탁거리면서  잡아보지만, 쥐꼬리만한 경험치와 돈을 던져주고 끝이죠.

 

 

*저 클래스 보너스는 경험치와 얻는 소지금 증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챔프 도전을 클릭해보면...

 

*어쩌다가 3턴까지 버텨봤지만, 2턴까지 생명이 연장될 뿐, 이미 죽어있다.

**챔프전에서 패배해도 돈과 경험치를 입수하고, 소지금이 털리지 않지만 받는 양이 매우 적다.

 

 

*챔프전 도전시 패배하면 체력은 1로 된다.

 

아마 비명이 나올 것입니다. 자기 체력에 수십만배의 대미지에 넉다운 당하고, 챔프의 체력은 이미 안드로 에 가까우니 말입니다. 더군다나 체력은 0이 되서 자동으로 100%로 채워져 나오는 것도 아니고, 더도 아니고 덜도아니고 딱 1이 남습니다.

이쯤에서 잠깐 고뇌의 시간을 가져보죠.

이건 뭔 시츄인가? 버그인가? 수행으로도 챔프전으로도 전혀 레벨업을 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 도 이 시절에 론님(운영자)의 잔인한 손속에 몸을 떨었지만,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0클 때 배우게되는 것.

바로, 아에파는 결코 만만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 셀 수 없는 패배를 인내해야하고, 그만한 근성과 훼력이 필요하다는 것. 쉽게말하면, 0클은 아에파에 적응하는 단계 인 셈입니다. 거칠게 말하면 수행몹들에게 조교를 당하면서..(어이)

저는.. 당시 중국에서 유학중이었고, 수 많은 한국 게임 회사들(대표적으로 X슨이나 Xc소프트라던가..)들이 저에게 다가와서는, 아 저 아이피는 짱개 아이피라 닥차단이에요! 그래서 생각할 것 없이 아에파를 했어요! 제가 그랬습죠!

....죄송합니다. 옛날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해서..;;

이 시절에 제가 깨우치듯, 많은 분들이 깨우치시겠지만, 0클 땐 답 없고, 그 냥 무조건 수행이다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돈이 모이면, 장비를 맞추고, 남아서 더 모이면 은행에 입금 하고. 가장 기본적인 걸음마 같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고, 다리가 달려있는한 평생 써먹는 것처럼, 수행-장비-입금 의 패턴은 아쿠를 하는한 영원히 반복되는 걸음마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Tip.01 보너스 스킬 포인트

이쯤에서 벌써부터 수행의 벽에 막힌 것 같은 분들을 위한 간단한 조언을 드릴까 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키보드 S 혹은 스테이터스 메뉴 -> 현재스킬보기 승급, 저급 으로 들어가시면 스킬 포인트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클에게 주어지는 보너스 스킬포인트(이하 스포)로 비교적 많은 스포가 주어집니다.(0클 60, 1클 40, 2클 20)

스킬 포인트로는 신규 어드밴티지 스킬을 습득하거나, 승급하거나, 혹은 패널티 스킬을 저급하는데 사용됩니다. 처음 보는 단어들이 나왔지만, 이것은 차차 설명해 나갈겁니다.

우선 스포가 잔뜩 있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와, 암시장 -> 훈련소 로 가봅니다.

 

*훈련소에 표시된 스킬들. 설명 뒤에 있는 숫자가 지불해야하는 스포.

 

수 많은 스킬들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것들이 어드밴티지 스킬입니다. 말 그대로, 전투 혹은 그 밖의 상황 에 도움이 되는 스킬들입니다. 분류에 따라 표시되는 스킬들이 달라,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여기에 나온 스킬 중 없는 스킬도 있을겁니다. (자코는 따로 분류가 없어서 거의 모든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그럼 이 많은 것들 중, 무엇을 배우면 좋을까?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아래의 것들입니다.

  • 파이어 브레스
  • 키네틱 샷
  • 콜링 썬더
  • 아이시클 비트
  • 락 슈팅
  • 마인드 블래스트

이 스킬들의 정보를 보셨다면 눈치채셨겠지만, 전부 전투 시작시 일정 확률로 상대에게 일정 데미지를 주는 스킬들입니다. 이것들 중 무엇을 배우냐는 여러분의 취향이고 여러분의 몫입니다. 모든 스킬이 컨셉이 다른만큼, 스킬 정보를 읽어보시 고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는 쪽이 좋습니다.(제 부캐는 아이시클 비트를 익혔습니다.)

다른 스킬을 배우는건 어떠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위의 스킬들에 비해 큰 효과를 못볼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장비도 캐릭터의 능력도 부실한 상태라, 큰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신은 상관 없다! 라고 생각 하신 다면 원하시는대로 찍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전 책임은 못집니다. ;ㅂ;

그렇다면 이것저것 배우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드밴티지 스킬을 배우 는데 지불할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습득 스킬 수 = 1개, 추가로 스킬을 배우려면 스포와 15만이 필요하다. 

  • 돈 : 현재 습득중인 어드밴티지 스킬 갯수 x 15만
  • 스포 : 각 스킬마다 다름.(모두 표시되어있음.)

스포야 현재 넘치고 있으니, 넘어가고 돈을 보시면 됩니다. 현재 습득중인 어드밴티지 스킬 갯수 x 15만 이 라고 훈련소 상단에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훈련소 상단을 보시면 지금 스킬을 배울 때 필요한 금액이 제시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국 , 지금 상황에서 15만을 벌 수 없는 노릇이니, 배울 수 있는 스킬도 하나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취향껏 선택하되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스킬들은 업클시 초기화 되니,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되도록이면 실수 없이 하는 쪽이 스포가 절약이 됩니다.

 

훈련소에서 스킬을 배웠다면 다시 수행으로 가봅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 아래처럼 스킬이 발동됩니다.

 

*상대의 체력보다 큰 데미지가 들어갈 시엔, 상대의 체력은 1로 된다.

**아이시클 비트는 위력은 낮지만, 발동률이 높다.

 

위에 제시한 스킬을 배우셨다면, 스킬이 발동되면 수행에서 이길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작은 대미지를 주는게 아닌만큼) 운이 좋으면 자신을 처절하게 밟아온 몹을 잡고 비교적 높은 경험치와 돈을 받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렇게 스킬을 하나 배운것만으로도 충분히 승률이 올라간다고 보셔도 좋을 겁니다.

 

 

Tip.02 악세깡

수행에서의 승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면서 돈도 조금씩 모이기 시작할겁니다.

어차피 이 시절엔 한 장비를 오래 쓰지 못하고, 업클하면 자동으로 반값 매각되어버리니, 돈이 모이면 모이 는대로 장비를 교체해주는 것이 업클 직후에 장비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100원만.. 아니, 10원만 더 모이면 장비를 살 수 있는데, 스킬이 발동됨에도 불구하고, 무참하게 캐릭터를 썰어버리는 고렙 몹들 때문에 소지금 20%가 날아가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아마 웬만큼 수행을 하시다보면 자신이 얼마정도는 무난하게 벌 수 있는지 감각적으로 깨닫게 될겁니다.

무기나 방어구를 바꾸고 싶은데 한번에 큰 돈을 갖기 힘들다. 그 때 사용하는 것이 악세깡입니다. 카드깡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다만, 카드깡은 좋지 못한 행위입니다.)

카드깡은 카드 빚을 새로 개설한 카드로 긁어서 메꾸는 것이고, 악세깡은 부족한 금액을 악세사리를 팔아버 림으로 부족한 만큼의 금액을 메꾸는 것입니다.

바로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장비가 곤봉, 낡은 소학생교복, 구리이어링(쌍) 라는 상황이라 봅니다.

이 때, 송곳을 사려고 한다면, 본래 2200(송곳)-600(곤봉 매각비용) = 1600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1600원이라는 거금(?)을 모으려면 정말 운이 있어야 모아진다. 그 때, 사용하는 방법이 악세깡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재 착용중인 악세(구리이어링)을 착용한체 악세사리점에서 제일 윗줄에 있는 빛바랜 반지(250원)을 쌍으로 구입하면 됩니다.

이렇게 되면, 250(빛바랜 반지) - 500(구리이어링 매각비용) = -250

반대로, 250원이 소지금으로 들어옵니다. 반대쪽 악세서리도 똑같이 해주시면 총 500원이 수중에 들어옵니다.

결국 송곳을 사는데 필요한 비용이 1600원이 1100원으로 줄어듭니다. 수중이 1100원이 되면, 알려드린 대로 악세깡을 하셔서 송곳으로 무기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 물론, 팔았던 악세를 다시 바꾸셔야겠지만, 초반엔 무기가 사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엑세사리를 복구하기 한결 편해집니다. 비웃으실지 모르지만, 0클 쪼렙 시절에 500원이 줄어드는건 매우 큰 부담이 줄어듬을 의미합 니다. 그리고 사실상 초반엔 방어구가 눈에 보이는 큰 효과를 발휘 못합니다.(포인트나 현실화 탬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저의 경우에 나중에 은행을 사용한 뒤로는 최대한 벌 수 있는 금액까지 벌고, 부족한 금액은 은행에서 출금 을 하여 메꾸는 식으로도 썼습니다. 한 2클까지는 악세깡을 했던 것 같군요. ;ㅂ;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렇게 몹에 치이고 챔프에게 가루가 되다보면(매크로 방지가 있으므로, 챔프 에게 박아줘야합니다.), 레벨이 20렙이 됬을 겁니다. 요즘은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할땐 플레이 시 간이 1일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체감상으론 엄청 한거 같지만, 정말 쪼렙이죠. 그렇게 터져가며 싸웠는데 흙흙..;ㅂ;

하여튼, 0클 렙 20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드디어 업클의 시기가 왔다는 뜻이니까요.

업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뉴얼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론님께서)정성들여서 작성하신 것이니, 한번 읽어주세요. 제가 귀찮아서 그런건 결코 아닙니다.

어쨌든, 20렙이 됬다면 한번 아래에 있는 전직 버튼을 눌러주세요. 전직화면이 뜨죠?

 

*레벨이 됬는데도 아무것도 없으면 눈물난다. 또또 수행해야하나요? 쥘쥘 ㅠ_-

클래스를 1 클래스로 설정하시고, 분류를 전체 분류로 해두세요.(기본적으로 자신의 분류로 되어있습니다.) 전체 분류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직업도 뜨지 않았다면, 현재 스텟이 부족한 것입니다.

업클을 하기 위해선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레벨과 스텟, 그리고 퀘스트. 하지만, 이 중에서 퀘스트는 4클 이전엔 해당사항이 안되므로, 레벨과 스텟만 맞추면 됩니다. 스텟은 전직표에 표시되어있죠. 지금까지 레벨업을 하시면서 아시겠지만, 스텟은 자동으로 오 릅니다. 즉, 운빨입니다. 아무리 힘이 요구치보다 10이 높든 100이 높든 감성이 1부족하면 절대 로 전직을 못합니다. 그럼 결론이 뭔가?

그냥 수행하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스텟이 오를 때까지입니다. 후후후... "난 벌써 0클 30렙인데 아직 전직을 못했다!" 네, 그러면 될 때까지 수행하시면 됩니다.

소위 칼직이라고 해서 업클렙에 맞춰서 전직하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입니다. 그보다, 그건 범죄입니다! 감히 스텟신의 축복을 혼자 받다니!! ...사실, 저도 4-5업클 할 땐 칼직이였습니다.(도주)

 

스텟이 맞춰졌다면, 전직목록에 아래와 같이 뜰 것입니다.

 

*필자의 본케. 현 클래스보다 낮거나 같은 클래스로 전직도 가능하며, 각각 빽클과 동클이라 불린다.

 

저는 일러스트가 맘에 드는 쪽을 주로 전직했습니다. 뭐, 취향 나름이죠. 일 러따윈 상관없다하시는 분은 가장 먼저 뜨는 직업으로, 일러가 중요하다! 혹은 나는 노리는 분류가 있다! 하시는 분은 원하시는 쪽으로 하시면 됩니다만... 어차피 저클 때는 그냥 취향대로 해도 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0클을 졸업합니다.

 

 

Tip.03 한번에 점프하기.

업클시의 조건으로 레벨, 스텟, 퀘스트를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조건은 오직 저 3개라는 것. 즉, 0->2클이든, 3클이든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클 업클 레벨과 스텟이 맞춰졌다면 1클을 건너 뛸 수 있는 거 죠.

저는 해보질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0->2클로 바로 가는 쪽이 빠르다고 하더군요. 스킬도 있으니, 열심히 스킬을 승급시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덤으로 제 부캐도 그렇게 해볼려고 합니다.

 

 

 

1클

 

첫 업클입니다! 축하합니다 짝짝짝

요령있는 사람은 메쳇에서 업클하기 전에 "얍" 업클 후에 "얍" 한번 해주겠지만, 보는 사람은 아마 속으로 "꼴깝"이라고 하고 있을...(퍽퍽퍽!!)

살려줏매..;ㅂ;

 

*메쳇에선 클래스가 표시되므로 업클하고나면 역시 클래스가 바뀌어 표시된다.

 

감격스러운 업클이겠지만, 아직 튜토리얼의 전반부입니다. 자,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전직창에도 명시되어있지만, 업클하면 기존에 장비하고 있던 장비들은 자동으로 반값으로 매각됩니다. 네, 뜯긴겁니다. 강제로. 하지만, 이것은 찬스입니다. 0클 때의 경험으로 이제는 함부로 수행을 눌러선 아니된다는 것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냥 눌렀다면 아직 학습이 더 필요한 겁니다.

어쨌든, 당장 텐시 백화점으로 달려가 무기를 구입해줍시다! 얼마나 돈을 벌고, 입금을 했냐에 따라 다르겠 지만, 0클땐 입금 할 기회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대게 업클 직전에 뭘 입었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걸 노리고 업클 전에 소지 금을 최대한으로 불려놓고 업클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죠.

만약에 운이 엄청 좋아서 악세와 방어구도 쌔끈하게 맞추고 업클하셨으면 폼나게 바리깡을 드실 수 있을겁 니다만... 대체적으로 송곳-깨진 거울 정도인 것 같습니다.(전 송곳을 샀었습니다.)

장비를 구하셨다면, 훈련소로 가서 스킬을 배워줍시다. 스포가 0클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무기가 0클 때에 비해 좋아졌으니, 무난하게 수행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0클과 1클과 다를 건 없습니다. 지금처럼 업클 직후에 할일들을 배우게 될 겁니다. 그리고, 본격적으 로 사용하는 것이 있죠. 바로 은행입니다.

0클 때는 돈이 좀처럼 안모여 은행에 넣어둘 돈도 거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있어도 강도한테 털리는 일이 많았을겁니다.(훌쩍) 아쿠마 시티의 은행은 만만치 않습니다. 은행몹의 레벨은 유저의 레벨과 같습니다. 여기서 일정확률로 조금 높거나 낮 은 은행몹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은행몹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은행을 진입할 수 있지만, 패배하면 소지금 의 무려 30%를 털립니다. 잔뜩 돈을 모아서 들어갔는데, 은행몹한테 털리면 혈압이 재대로 올라갑니다 .

그리고, 1클인 지금은 없지만, 3클부턴 무려 최소 입금액이 있습니다. 장비가 괜찮고, 무난하게 은행을 뚫는다면, 조금씩이라도 은행에 입금해 큰돈을 버는...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방법으로 장비를 구할 수 있지만, 은행몹에게 털리는 경우엔... 답이 없죠. 그냥, 적당히 모였다 싶으면 한번씩 뚫어주세요. 아, 참 고로 출금 할 때에도 수수료 30%가 붙습니다.(뽑아내는 금액에서 차감됩니다. 즉, 10000원을 뽑으면 3할이 빠 진 7000원만 소지금으로 들어옵니다.)

은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Prey님께서 작성하신 은행관련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Tip.04 무기레벨

무기를 바꾸고 나면 이상하게 좋은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더러 있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물 론 업클후 극초반엔 별로 그렇지 않지만, 조금 레벨을 올리고 무기를 바꾼 뒤에 특히 자주 보시게 되실겁니다. 뭐가 잘못된건가 하고 놀래 실 수도 있지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인화면에 있는 장비목록에 무기를 보시면 레벨이 있을겁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죠. 바로 이것이 원인입니다.

0클 때는 돈이 있는대로 무기를 바꿔야 업클 직후에 쓸만한 무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클 정도면 업클 후에 장비 매각을 하면 왠만해선 8천원 이상이 모이므로 좋은 싫든 바리깡입니다.(라지만, 바리깡이 1렙 상점제 중에선 최 강의 무기입니다.)

그러니, 0클 때에 비하면 조금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장비교환에 심하게 목매지 않으셔도 됩니 다. 차근차근 무기렙이 올라가면 어설프게 강한 무기보다 쌘 위력을 보일 수 있으니까요.

 

*필자가 2클 때부터 써온 상점 50렙제 피뭍은 식칼. 레벨이 꽤 높아져버려 바꾸고 싶어도 못바꾼다. ;ㅂ; 렙제는 50이지만, 거의 120~130대까지 써먹는다.(클래스 빨도 있지만..)

무기레벨 1렙당, 공격력 1%의 보정, 3렙당 명중률 1%의 보정이 있습니다.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할 지 모르 겠지만, 레벨 10렙만 되도 명중률에 대해서는 피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공격력도 무시 못합니다. 10렙이면 1회 강화와 맞먹습니다.)

즉, 이제는 새로운 무기가 나올 때마다 죽어라 돈모아서 바꾸기보다는 조금 여유를 갖고 무기렙을 올 렸다가, 한번에 강한 무기를 구하는 쪽이 이득이다.(특히 명중률이 아쉬운 초반일수록 그렇다.) 약한무기라고 무시하기 어려운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X type-I, 크리에이트운드 정도가 1클 최종무기가 될 것이다. 물론, 스텟신의 저주로  캐릭터 레벨이 너무 올라가버린다면, 장비 교체도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바꾼 직후에 고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1-2업클 렙제는 50입니다

이미 0클 때 한번 낚여봐서(?) 알겠지만, 50렙 되자마자 쉽게 전직하는 일은 적죠. 저는 한 72까지 올렸던거 같습니다. 죽어라 올려주다가 심심하면 암시장의 장비강화 공장에서 무기를 강화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1당 표시 공격력의 10%가 올라가니 장비 스펙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만큼 강화는  매 력적입니다. 후반에 가서는 강화를 했냐 안했냐에 따라, 퀘스트 혹은 수행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강화에서 실패하면 무조건 장비가 사라집니다. 장비 가 깨지는 걸 막아주는 아이템도 있지만, 지금은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제가 현재 알고있는 시세만해도 死억입니다.)

그러니, 염두할 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강화에 실패했을 경우 이 장비를 복구할 여력이 없다면 더이상의 수 행이 불가능해지니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이럴 때 주로 하는 것이 동클or빽클입니다. 장비를 구할 여력이 안되니, 다시 처음부터 하는거죠. 적 어도 바리깡 살돈이 모이거나, 약한몹 잡을 능력이 되는 시절로 돌아가는겁니다. 이건 엄청난 시간 소모가 되는 것 입니다. 동클or빽클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전략적으로 자금마련을 위해 일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장비를 깨먹어서 동클이나 빽클 하는건 상 당한 시간 소모가 됩니다.

강화를 할 때는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1-2강 때 깨먹은 적도 있었고(아놔 성공률 95%), 0-1강에서 깨진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위의 스샷을 보시면 아시듯이, 저도 강화를 한 장비가 있습니다.(1~3천만 장비도.. 물론, 훨씬 비싼 장비도 있지만, 이것들은 지금도 저한테 비쌉니다 ㅠㅠ)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 다.

저거 강화할 때 제 눈은 제정신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니, 강화를 하실 때는 신중히.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음주를 하신 뒤.. 혹은 매우 졸린상태의 아에파 플레이 중엔 더더욱 주의 하셔야합니다.(잠결에 술김에 지르는 경우도 더러...)

 

 

 

2클

 

1클 때 스텟신을 부르짖으며 민첩이 10 올라갔다가 10 줄어듭니다 혹은 힘이 오른 척을 합니다 등의 메세지를 보면 모니터에 쑤시고 들어가고 싶은적이 한두번 도 아닐겁니다. 그러다가 원하는 스텟이 하나 올랐다는 메세지를 보면 기뻐 날뛰며 집안을 구르다가 벽에 발도 부딪치고 했을겁니다. (...전 기뻐서 날뛰긴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포기하지 않은 분들께 축하를 해드리겠습니다. 2클이 되신걸을 축하합니다. 허 나, 이제 절반 오셨습니다 OTL

자, 일단 1클 때 했듯이 업클 직후의 일들을 해보조록 하죠. 돈이 꽤 빵빵하게 있을테니, 폼나게 바리깡을 사고, 방어구와 악세도 삐까뻔쩍하게 맞춰줍니다. 그리고 이제 룰루랄라 하면 서 스킬창을 가보면.. 어라?

패널티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2클이되면 본격적으로 스킬에 대해 배우게 되죠. 스킬은 기본적으로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 그것이 어드밴티지 스킬과 패널티 스킬입니다.

그 동안 어드밴티지 스킬을 사용해왔기에 잘 알겁니다. 전투 혹은 기타 여러 상황에 플러스 효과를 받게되 는 스킬들이죠. 그럼 패널티 스킬은? 이름 그대로 전투 혹은 기타 상황에 마이너스 효과를 받게되는 스킬입니다.

이딴게 왜 있어! 라고 외치신다면 간단하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쉽게 렙업 하시면 재미 없잖아요.(웃음)"

 

하지만, 패널티 스킬은 제가 만든게 아니니까 저한테 돌 투척은 하지 말아주세 요. 흥분을 가라앉혀보시고, 무슨 패널티 스킬이 들어왔나 확인해보세요.

 

*필자의 패널티는 안깎으면 매우 아픈 관계로 끝까지 죽여놨다.

패널티 스킬은 종류와 형태가 다양합니다. 특정 속성에 추가 대미지를 주거나, 전투시 너프가 걸린다던가, 전투시 대미지를 받고 시작하거나, 혹은 경험치와 수입이 줄어들거나, 심지어 백화점에서 역할인(마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널티 스킬도 취향이라, 무조건 S->F로 줄여주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2클땐 다른 스킬을 찍을 여력이 부족하므로 왠만하면 F까지 줄여주는 쪽이 좋습니다. 큰 영향을 못주는 패널티도 존재해, 그냥 버티자는 생각으로 어드밴티지 스킬에 몰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추가대미지를 받는 형태의 패널티들은 좀 아픈 관계로 F를 찍는 것이 좋을 겁니다.

 

*필자의 패널티는 마법 공격에 대해 추가 대미지. 하지만, F까지 줄여놨고, 몹의 레벨도 아직 높은 편이 아 니라, 별 효과를 주지 못한다.

 

전보다 줄어든 보너스 스킬 포인트를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점점 튜 토리얼을 클리어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과감하게 패널티 스킬을 저급해줍시다. 어디까지나 취향이니, 잘 생각 하시고 취향껏 찍으셔도 됩 니다. 참고로, 패널티 스킬 저급시 필요한 스포는 어드밴티지 스킬을 승급시키는 스포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패널티 스킬을 저급할거라면 렙업하 면서 모이는 스포도 모이는대로 저급을 시켜주세요. 퉷퉷!

 

스킬을 제외하면 2클도 달라진 점은 없을겁니다. 어드밴티지 스킬이 뭐가 들어왔겠지만, 패널티를 깎다보면 많이 승급시키지 못할 것 같습니다. 2클의 업클렙제는 80. 물론 +10렙 이상은 각오하시는 것이 좋으겁니다. 운좋게 스텟신의 가호를 받았다면 칼직 을 하시겠지만요.

 

 

 

3클

 

2클의 내용이 너무 적었었다 생각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3클이 되면 할 일이 많아집니다. 우선 이젠 익숙하게, 그리고 숙련된 손놀림(?)으로 업클 직후의 정리를 해주세요.(아마 보너스 스포가 없어서 눈물이 좀 흐르실테니 닦으세요.)

그리고 아쿠에서 정말 도움되고 또 피가 말리는 시스템을 배워야 할 때가 왔습니다.

 

 

Tip.05 하우징

업클하신 뒤에 보셨겠지만, 임시 가옥이 지급됐을겁니다. 이제 그동안 강제 처분당한 수집품들이 들어올 것이다! 라고 기뻐하신다면 오산입니다. 임시 가옥으로도 장비와 수집품 저장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창고가 있는 분에게만 해당됩니다. 당연한 거지만, 초기에 임시가옥이 지급될 때, 딸려오는 정원 같은 건 없습니다. 0평이죠.

정원은 2가지 방식으로 넓힐 수 있습니다. 하나는 정원 넓히기, 또 하나는 집전쟁입니다.

그 중, 집전쟁의 경우, 가장 잘 벌리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수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초반엔 수지가 잘 안맞는 관계로 무리수가 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집렙 1 때는 집전쟁도 안되고, 임시가옥은 집전쟁을 못합니다. 더불어 임시가옥은 집강화도 안되 니... 결국 정원 넓히기를 하셔야합니다.(쿨타임 : 6시간)

정원 평수는 가옥의 레벨에 비례하여, 렙 49이전엔 가옥레벨*150평 이 가옥 정원의 한계입니다. 하지만, 이건 정원 넓히 기로 정원을 넓힐 때만 적용되는 수치고, 집전쟁으로 얻는 정원의 경우 이 제한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현재는 150평이 한계입니다. 6시간 마다 매번 정원 넓히기를 해주시면 금방 넓힐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창고를 만들어줘야할텐데, 개인적인 추천으론 장비창고 1칸과 수집품 창고 3칸입니다. 다른 창고가 많은데 왜 하필 그렇게냐고 물어보신다면..

  • 집무기창고 : 필요 정원평수 100평. 현 시점에서 집무기를 구입하기엔 자금력 부족. 물론, 집전쟁도 불가능.
  • 금고 : 필요 정원평수 200평. 말할 것도 없다.

수집품 창고부터 열어주시는 쪽이 좋을겁니다. 운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연히 나온 수집품을 못먹는다면 정 말 가슴이 아프잖아요. 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수집품 창고가 1칸이상이 되면, 임시가옥이 아닌 진짜 집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언급이 없었던 보석함으로 가보세요.(메인화면에서 단축키 G)

 

*보석은 그 동안 쓸일이 별로 없었지만, 앞으로 많이 쓰이게 된다.

아마 그동안 수행을 하시면서 모아오신 보석들이 있을겁니다. 그 중, 브라운 쿼츠가 몇개 있을겁니다. 이 것은 소위 약보석이라 불리는 보석이고, 가장 인기가 있는 보석이죠. 브라운 쿼츠가 없다면 트레이딩 스트리트에 있는 보석 교역소에서 소지 하고 있는 다른 보석들과 교환을 해서 한 2~3개 정도 구해주시면 됩니다.

보석을 바리바리 싸들고 우리가 가야할 곳은 암시장의 일상도구 상점. 상점의 마지막 페이지에 있는 응급 반창고를 구입해주세요. 이제 이걸 뭐에 쓰나? 보시면 알겠지만, 이것은 던전에서 쓰이는 일종의 포션 같은 물건입니다. 판매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많이 쓰이는 물건입니다. 이 걸 트레이딩 스트리트에 있는 경매장에 올리면 괜찮은 가격에 낙찰됩니다.(가격이 좀 들쭉 날쭉한데, 싸게 팔리면 50만에서 비싸게 팔리면 100만까지도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매장을 사용하는 자세한 방법은 생략하지만, 몇가지 주의하실 점을 적어드리겠습니다.

  • 반드시 은행으로 받기로 해두세요.(수중으로 들어오게 해도 상관없지만, 수수료(20%)가 붙고 모르는 사이에 돈이 들어왔다가 수행으로 날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되도록이면 기간은 1일로 잡으세요.
  • 집의 수집품 창고 1칸은 비워두셔야 경매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 경매의 순서는 개최-입찰-낙찰-수령&지불-완료 입니다. 낙찰 되어도, 낙찰된 사람이 돈을 지불하고 수령하기 전까진 완료된 것이 아닙니다.
  • 물건 수령시 개최자에게 해당 물건이 없으면 벌점을 먹게되니 경매 물건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
  • 아이템과 수집품의 경우, 같은 물건은 한번에 1회만 경매를 주최할 수 있습니다.

얼마에 팔렸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 응반을 2~3개정도 팔게되면 은행 출금 수수료까지 포함해서 집 자재를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 초반에 운이 좋아서 희귀한 수집품을 드신다면 응반을 파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정말 운이 따르셔야 할겁니다.

여튼, 응반은 아이템에 속하므로, 아마 3일의 시간이 되야 3개를 파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판매가 완료 되면, 암시장에 있는 자재 상점으로 가셔서 자금상황을 봐가시면서 자재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골근, 시멘트, 벽돌 1개씩만 구입하시면 됩니다. 자재는 따로 저장이 되므로, 별도의 창고가 필요 없습니다.

목록에 보시면 보석으로 사는 자재도 있습니다. 엄청 들어가죠... 참고로 전 이런 방법을 모르고 보석 교환 을 거쳐가며 보석으로 샀죠.(임시 가옥도 주어지던 때였는데..) 그것도 무려 2개 자재를... 얼마나 보석을 날려먹었는지 상상도 못합니다. 보석은 쓰일 곳이 많으니 너무 많이 소비하시면 좋지 않습니다.

자재 구입이 끝나셨으면, 메인페이지에 있는 건축가 협회에 가셔서 약간의 의뢰비를 지불하고 가옥 건설을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이 흘러야(대게 3일 정도) 건설이 완성됩니다. 완성 후엔 협회에 가셔서 수령하셔야 되는데, 완성 된 후 일 정 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파기되니, 잊지마시고 받으셔야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한 자체 검열. 수령하기까지 남은 시간이 표시된다.

정식 집을 받으시면 본격적으로 집 레벨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창고나 정원은 그대로 계승됩니다. 1렙은 집쟁이 안되니 아마 강화로만 경험치를 쌓으셔야하는데 좀 오래걸 리실겁니다. 하우징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웹진 기사에 실려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한번 읽어주세요. 고생해서 쓰신 내용을 제가 배껴올 수 없으니까요.(강조하지만, 귀찮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ㅂ;)

다만,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집렙이 2렙이 된 뒤로는 집정쟁이 가능해지고, 반대로 침략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집무기를 구입해가면서 집전쟁을 치루기엔 돈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제 슬슬 중가(中價)의 장비를 구입해야할 시점인만큼, 당분간은 그냥 강화를 애용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느리더라도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침략이 들어온다면 꼬박꼬박 수리해주세요.(수리 쿨타임 : 10분, 강화 쿨타임 : 1시간 / 두 쿨타임은 같이 돌아갑니다.)

 

 

3클의 업클 렙제는 140 입니다. 3자리수가 넘어가는거죠. 하우징에 대해 배울 것이 많은데 또 배울게 있습 니다. 이것은 집을 만들게 되는 시점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바로, 현실화와 경매장. 경매장에 대한 것은 이미 위에서 언급 됬으니, 현실화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현실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실화는 수집품을 장비나 아이 탬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입니다. 수집품은 레어리티가 존재하는 만큼, 동렙의 상점제 장비에 비해 성능이 뛰어납니다. 물론, 레어리티가 있다는 말은, 상점에 없다는 말인 만큼, 사냥 혹은 거래로 주워야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는겁니다. 사냥을 하던 중, 우연히 줍게된 수집품이 현실화가 가능하면 돈 을 지불하여 장비 혹은 아이템으로 써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많은 물건들이 암시장에 올라와있고, 덕분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쓸만한 수집품 상태의 아이템을 암시장에서 구할 수도 있습니다.

 

*현실화 비용은 레어리티와 해당 수집품이 현실화되어온 횟수에 비례.

물론, 현실화 비용은 해당 수집품이 얼마나 많이 현실화 되어왔냐에 비례하기 때문에 암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현실화 장비는 현실화 비용이 조금 쎈 편입니다. 대신 수집품 상태의 가격이 싼 편이 장점이죠.

이미 말했듯이, 동렙의 상점제 무기에 비하면 성능이 좋은편이라, 여유가 된다면 앞으로 쭉 사용할만한 장비를 구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저의 경우엔 당시 현실화 장비는 2개였습니다. 사냥으로 얻은 무녀복 같은 무녀복과, 암시장에서 구한 머메이드 하 푼이 있었고, 이것들은 창고에 모셔놓고 업클 이후로도 계속 사용중입니다. 3클 때의 현실화 무기는 120제 무기가 가장 구하기 무난할 듯 싶습니다. 물론, 집의 장비 창고를 좀 넓혀두셔야, 장비를 보관하고 업클 하실 수 있다는 건 명심하셔야합니다.

 

 

Tip.06 경매장 잔금 거래

집을 만들어, 창고를 넓히기 시작하면, 수집품이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할 겁니다. 그런데, 레어리티에 비해 , 구매자가 비싼 값에 사가는 탬이 몇개 있습니다. 하지만, 수집품 트레이딩 포스트(이하 수트포)에선 레어리티에 따른 처단가를 기준으로 배율을 정해서 거래하기 때문에, 최대 가격이 한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용되는 방법이 수트포와 경매 둘 다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A라는 물건을 500만에 팔게 된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A의 레어도에 따른 (표시)처단가는 2만원. 수트포에선 아무리 비싸게 팔려고 해도 60만이 한계입니다. 걍 경매로 올려버려도 좋겠지만, 구매자는 해당 물건을 바로 구입해서 써야하는 상황. 이 때, 우선 수트포에 비공개로 2배에 물건을 올립니다. 물론, 구매자에겐 물건을 올릴 때 걸어둔 비번을 알려줘야합니다. 그리고, 잔금이 되는 500만은 경매장에 최소 입금액 500만으로 설정하시고 올려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구매자는 수트포에서 물건을 가져가고, 500만을 입찰시키고, 다 음날 낙찰 후에 돈을 지불하고 수령하는 겁니다. 돈이 하루 늦게 들어오긴 하지만, 큰돈을 안전하게 바로 은행으로 입금 시킬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여,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위에서도 말했듯이 집 창고에 여유를 두셔야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 방식을 사용할 땐 우왕좌왕 했습니다만..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당황하셔서 거래를 망치시는 일이 없길 바래서 쓰는 것이니, 이러한 거래 방식이 있다는 것을 숙지 하시면 좋습니다.

 

 

Tip. 07 미론?

3클따라 내용이 길어지는군요. 아직 한가지 더 있습니다.

3클부턴 죽음의 던전(이하 죽던)의 출입이 가능합니다. 사실 3클 때도 전직 퀘스트는 없 는만큼,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오늘도 수 많은 3,4클은 한가지 목적 때문에 몹들의 눈을 피해다니며 죽던을 주파하고 있습니 다. 바로, 황금의 스킬 미스테리 론을 배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미론이 뭐길래 사람들이 목숨을 거는가? 아래 표는 미론의 옵션입니다.

등급

효과

F 등급

미론 승급 가능

E 등급

150 만원 지급

D 등급

300 만원 지급

C 등급

600 만원 지급

B 등급

900 만원 지급

A 등급

1250 만원 지급

S 등급

2000 만원 지급

비고

승급 쿨 : 4일 / 재 습득 쿨 : 45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돈을 줍니다! 그것도 푼돈이 아닌, 무려 100만 단위! S까지 승급하면 5200만원이 들어오는 겁니다.(소지금으로 들어옵니다.) 꽤 먹음직스러운(?) 스킬이죠.

하지만, 표에 나와있듯이, 승급을 하면 4일동안 승급이 불가능하고, 업클을 해서 지워져도, 처음 배운 날로부터 45일이 지나야 다시 배울 수 있습니다. 이쯤에서 몇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3클의 어드밴티지 스킬을 많이 찍어버렸다면, 사실상 미론을 S까지 찍기 힘듭니다. 한번 배우고나면 45일이 지나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되는게, 찍고나서 얼마 안되서 바로 업클을 하게 된다면, 4클 땐 미론을 배우기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아에파를 얼마 못하는 유저분들은 별 문제가 안될겁니다. 미론은 사실 S까지 안찍으면 상당히 아까운 만큼, 한번 자신의 상황 을 잘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S까지 필요한 스포는 130입니다. 배울땐 스포 5개가 필요합니다.)

자신은 업클 조건이 되도 미론을 위해 더 렙업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런데, 장비가 없다면 좀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돈이 소지금으로 들어오고, 미론을 배울쯤이면 은행뚫기가 슬슬 힘들어질 때입니다. 잘못하면 큰돈을 은행 강도에게 상납하는 일도 생길 수 있죠. 물론, 이 경우엔 방법이 있습니다.

  1. 업클 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리고 스포를 모아둔다.
  2. 위 두가지가 완료될 시, 미론을 배운다
  3. 절대로 수행을 하지 않아야하고, 매 쿨타임이 끝날 때마다 승급해준다.
  4. S랭이 되면, 장비 정리를 하고, 업클한다.
  5. 텐시 백화점에서 장비를 맞추고 은행을 뚫는다(1렙 때 바리깡 들고가면 거의 뚫립니다.)
  6. 입금한다.

이 경우엔 업클이 보름정도 연장되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은행 뚫기에 대한 부담은 낮은 편입니다. 또한 늦게 배우는 편이 되므로, 4클때 또 미론을 배우지 못하는 일도 있지만, 이 경우엔 미리 미론을 배우고 업클 레벨, 스텟과 스포를 맞추시는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 말고도, 미론으로 들어오는 돈으로 바로 장비를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판매자가 수집품or장비로 경매를 개최한다.(최소 입금액은 해당 미론 승급 때 받는 금액으로 설정한다.)
  2. 구매자는 입찰을 하고, 다음날 낙찰 후 수령대기 때, 미론을 승급 한 뒤에 물건을 수령한다.
  3. 판매자는 다음 미론 쿨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물건을 올린다.(미론 쿨 하루 전에 물건을 올려야한다.)
  4. 구매자는 처음 때와 같은 방식으로 승급하고 물건을 수령한다.
  5. 처음 합의한 금액이 판매자에게 들어갈 때까지 반복한다.

이 경우엔 은행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고, 수행을 하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 지인이 있는 쪽이 편하고, 스포가 모자르면 매 쿨타임마다 돈을 못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저는 3클 때 미론을 못배웠습니다. 스킬도 없었을 뿐더러... 죽던도 뚫을 자신이 없었거든요 -ㅁ-;; 더군다나 하루 16시간 가까이 아쿠를 켜놓고 수행질하던 시절이라, 미론을 배우면 4클 때 배우지 못 할 것 같았거든요..;; 위의 문제들은 어디까지나 미론을 배운 뒤의 문제이지, 가장 큰 문제는 미론을 배우기 위해 죽던 2층에 있는 죽던몰까지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1층은 100렙 중반정도면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겠지만, 2층부터는 4클 200렙 때도 운나쁘게 죽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3클 업클렙을 생각해봤을 때, 스텟 때문에 넉넉잡고 150~160정도 올리게 되는데, 거의 150이 넘어야 2층 죽던몰까지 가볼만 합니다. 물론, 운이 좋거나, 보조 스킬 이 있으신 분들 혹은 아이템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훨씬 낮을 때 들어가셔서 뚫었다는 일도 더러 있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선택은 자유입니다. 조건만 되고, 여유롭게 플레이하신다면, 3,4클 두 시절 때 미론을 배우신다면, 장비를 맞추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클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대다수의 게임에서 이 말이 나오면 마지막 단계라는 것을 암시해주게 되죠. 이 가이드 같지 않은 가이드도 이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플레이 타임도 주 단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

 

 

 

 

넵, 죄송합니다.

 

4클 초반에도 별거 없습니다. 0~3클동안 해온 것의 연속입니다. 쭉쭉 수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한 200렙까지는 올려주도록 해주세요.

아마, 3클 때 레벨을 올려둔 무기를 창고에 넣어두셨다면, 4클 때는 레벨이 될 때마다 꺼내 쓰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슬슬 자신의 무기 트리를 정해두시는게 초반 승률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4클 기준으로 보편적인 무기 교체 시기는 이렇습니다.

1 -> 50~80 -> 110~130 -> 160~200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루트이며, 포인트 무기나 무시무시한 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다르게 쓰실 수도 있습니다. 

저의 무기트리를 말씀드리면...

바리깡(1) -> 피뭍은식칼(50) -> 머메이드하푼(120) -> 이타라즐지팡이(130) -> 스피릿소드(180)

입니다. 머하가 가격대 성능비는 쓸만하지만, 좀 상대하기 껄끄로운 상대도 있고(수속, 지속몹), 어쩌다보니(?) 4강까지 되서 일단 이타라즐 지팡이를 쓰기 전에 한번 들어주긴 합니다. 업클 이후로 스피릿 소드를 들어보지도 못해서 다음 무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ㅂ; 자신의 재력과 취향에 따라 트리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무기렙이 높으면 많은 도움이 되니 정해놓고 계속 쓰시는 쪽이 좋습니다.

 

4클 200렙 까지 올리시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 3클 때 미론을 못배웠거나, 미론 재습득 쿨이 지났다면 미론을 배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4클 기준으로 운에 영향이 있겠지만, 150 정도면 2층에서 약한 몹을 만난다는 가정하에 뚫어볼만 합니다.(저는 렙156 때 뚫었군요. 저의 경우 운이 지지리도 없었습니다 ;ㅂ;)

그리고, 4클 때는 업클 퀘스트가 죽던에서 치러지니 스킬에 대해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저의 경우 렙 240 때, 패널티 스킬 F와 기본 지급 어드밴티지 스킬 F, 어드밴티지 스킬 B, 미론 S 까진 무난하게 찍혔습니다. 죽던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쪽을 찍으시면 죽던에서 최소의 아이템 사용으로도 오래 버티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딱히 찍을게 없어서 더블 히트를 찍었지만... 이건 죽던에선 발동되지 않는 스킬이죠 ;ㅂ;

함정과 추적자 등의 몬스터의 조우율을 낮추고 절대 명중률을 올려주는 예지,

체력 증가율을 높여주고, 전투시 추가 HP를 부여하는 하이 포티튜드,

매턴마다 일정확률로 전체 체력의 % 단위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리제너레이션,

명중률, 데미지를 올려주는 메카닉 파워 등

분류별로 배울 수 있는 스킬, 배우지 못하는 스킬이 있으니 잘 보시고 배우시면 됩니다.

 

죽던은 앞으로 지겹도록 다녀야하니, 2층가는길, 2층 길 정도는 외워두시는게 좋습니다. 네? 미니맵이요? 그건 씹어먹는건가요? 우적우적. 그런거 없습니다. 대신 지도 링크를 드릴께요

 

4클 업클렙은 240입니다. 하지만,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4클부터는 렙, 스텟만 되었다고 업클을 할 수 없습 니다. 업클 퀘라 불리는 것을 완료해야 합니다. 별거 아니겠지 하고 우습게 보셨다간, 되려 우스운 꼴을 당하기 십상이죠. 기본적으로 업클퀘는 죽던에서 받으셔야하고, 죽던에서 치루셔야합니다.

 

*자신의 퀘스트 진행 상황은 메인화면에서 Q, 스테이터스 화면에서 진행중인 퀘스트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4클 업클퀘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1. 지정된 몹 사냥
  2. 수호의 아뮬렛 주워오기

그리고, 끝입니다. 물론, 순서대로 진행해야하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메챗이나 irc 채팅에 들어가보시면 가끔 비명을 지르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퀘 완료 하신분들이나, 굇수분들이 보시기엔 어린아이 칭얼대는 걸로 보실수도 있지만, 분명 해본 사람들은 당시 피토하는 심정으로 하셨을거라 믿습니다.(거기 눈돌리지 마시죠.)

순서대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처음 진행해야 하는 몹퀘라 불리는 이 퀘스트는 스피리트 가디언(1층 지도 참고)이 주는 퀘스트입니다. 리빙소드 20마리, 언데드 페어리 10마리, 비루먹은 유니콘 15마리를 처치해야합니다.

우선 리빙소드는 가장 많은 수를 잡아야하지만, 200렙이면 이미 껌이고, 2층을 가기 위해 지나가는 동안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수량이니, 제일 마지막에 보시면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언데드 페어리와 비루먹은 유니콘.

미론을 배우려고 2층 갈 때와는 달리, 퀘를 하기위해 2층에 들어서면 엄청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이 둘. 조금 쎕니다. 200렙 쯤 되야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죠.(비루 200렙, 언페 178렙) 사실, 렙200 때 와도 오는 동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많이 떨어진 체력과 스태미너로는 벅찬 상대입니다. 그런데 왜 200부터 오라고 하는건가?

일단, 죽던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3클 때 뚫어보려고 고생하신 분이나, 4클 때 고생하신 분들은 대략의 지도는 머리속에 그려놓으셨을겁니다. 하지만, 3층으로 가는 길에도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도가 있다고 하여도, 자 신의 위치를 잊어버리면 방황을 하게 되고, 엉뚱한 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2층 후반부엔 덩굴미로 와 페이크(?) 길이 있어, 지나가는 법을 익히지 않으면 막상 3층으로 가야할 때 길을 잃거나, 2층 초반부터 다시 가야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긋지긋한 수행에서 빠져나와 조금의 기분전환겸 들어와서 길도 익히고 퀘도 진행하는 겸, 놀러와서 죽어주시면 됩니다.(어?) 죽던에서 죽으면 패널티가 생기며, 이 패널티는 일반 수행에서 적용됩니다. 하지만, 렙업을 하면 패널티가 사라지니, 죽던에 들어오실땐 경험치가 80~90% 정도 찼을 때 들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 다.

200 넘어서 들어와도 몹퀘 한마리도 못잡고 죽어서 실려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 경우엔 어떻게 하 나? 그냥 다시 수행으로 렙업 하시고, 다시 경험치를 채우신 다음에 2층으로 와주세요. 급한 마음으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들어와서 한번에 한 두마리 정도 잡는다는 기분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하면 시간이 좀 많이 걸릴 수 있겠지만, 아이템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에 퀘를 늦게 시작하셨거나 , 예상 전직렙이 240(칼직)일 경우엔 조금 빠르게 진행하셔도 좋습니다만, 200렙 때부터 시작해도 거의 렙 230 전후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만약에, 자신은 한번에 미리미리 끝내버리고 싶다! 그렇다면 아이템을 사 용하셔야 할겁니다.

 

*죽던을 방황하는 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모성 아이템들이다.

 

응반과 호연은 암시장에서 보셔서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네오 리제너릭 탭은 뭔가? 죽던 1층 맵을 뒤져보시면 케잌가게 소녀라는 귀여운 NPC가 있습니다. 그 소녀가 판매하는 것 중, 네오 리제너릭 탭이 있습니다. 응반과 호연과 마찬가지로 보석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사도닉스 3, 브라운쿼츠 2, 프레나이트 2)

무려 보석을 7개나 먹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능은 뛰어납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이고? 하실겁니다. 이것을 아이템 사용창에서 장착하시면 전투시 스톡 1회를 소모하게되고, 그 전투에 한해선 매 턴마다 일정 체력을 회복시킵니다. 스톡은 50회. 즉, 계속 장착하시면 50번의 전투 동안 전투시의 매턴마다 체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대게 2층에서부터 사용하시면 됩니다. 체력이 안정권이라 생각하시면 장착 해제하시고, 좀 깎였다면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만피라고 해도 어이없게 맞아 죽는 경우도 있으니 요령있게 사용하셔야합니다. 하지만, 네오 리제가 장착되있다면 운 좋게 추적자를 만나도 10턴 오버로 입구로 튕길 수도 있으니,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 합니다. 220~230렙 기준으로 2층 등장몹 중엔 고정몹, 추적자 계열을 제외하면 카오스 나이트가 조금 위험하고, 대체적으로는 안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저는 네오 리제를 물고도 카오스 나이트에게 썰린적이 몇번 있습니다. ;ㅂ;)

네오 리제를 사용하시면 던전에서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퀘몹과 조우할 확률도 늘어나니, 무난하게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언페와 비루를 다 잡았는데, 리빙소드가 남았다면 1층에서 마무리 해주시고 퀘스트 완료를 해주세요.

퀘 보상 : 스킬포인트 10, 랜덤 커먼보석 20개

 

스피리트 가디언에게 가서 완료하면 이번엔 수호의 아뮬렛을 죽던 3층에서 주워오 라고 합니다. ...뭔 물건을 맨날 흘리고 다니는지... 설마 도짓코라던가...(<-타앙!) 뭐, 어쩌겠습니까? 까라는데 까야죠. ;ㅂ;

2층 몹퀘를 하시면서 3층까지 오시는 길은 잘 익히셨을 겁니다. 3층으로 가주세요. 입구 앞에 함정이 하나있죠? 이거 맞으면 피가 엄청 까입니다. ;ㅂ; 예지가 있다면 회피도 가능하지만, 맞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해주세요. 자, 그러면 3층맵 을 볼까요?

처음 맵을 본 저의 감상은 이랬답니다.

"젠장."

WTF라던게 OMG라던가 나니고레 등, 별의 별 말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올겁니다. 뭐, 일단 진정하시고 잘 들어주세요. 대략적인 형식은 이렇습니다.

이 넓디 넓은 3층에 수호의 아뮬렛(+가짜)이 약 20여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네, 당연히 진짜는 물론, 가짜의 위치는 비공개입니다. 다행히, 고정 위치이지만, 유저가 아뮬퀘를 받는 순간, 20여 곳중 한 곳에 진짜 아뮬 위치가 정해지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3층에 A~Z의 아뮬 포인트가 있다고 봤을 때, 제가 퀘를 받게되면 그 중 랜덤하게 한 곳이 진짜 아뮬의 포인트가 되는거죠. 진짜를 주으면 퀘스트 조건 충족으로 완료 가 가능하고, 가짜를 주으면 알 수 없는 차원에 빠집니다. 차원에 빠지면, 거의 20분 동안 한방향으로 쭉 달려야하고, 차원의 끝에 있는 웜 홀로 빠져나오면 3층 입구로 되돌아옵니다.

차원은 솔직히 빠지면 나오기 상당히 귀찮긴 합니다만... 그거 빼면 별거 아니겠지 할 지 모르지만, 몹분포도 200렙 중후반 대 몹들이라 진짜는 커녕 꽝도 못줍고 떡실신 당해서 실려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 때, 방법은 3가 지가 있습니다.

  1. 운을 믿고 달린다.
  2. 레벨을 더 올린다.
  3. 아이템을 사용한다.

사실, 네오 리제가 있더라도, 200대 초중반에는 실려나가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입니다. 과거엔 200렙 후반까지 레벨을 올려서 몹을 정리하면서 줍는 것이 대부분이였지만, 요즘은 3번이 대세인듯 합니다. 그럼 이번엔 무슨 아이템이냐?

아쿠아 포인트샵에 가면 던전 지원 아이템 중에 몬스터 퇴치기를 판매합니다. 가격은 3pt(포). 어라? 싸겠네 하시겠지만, 오직 수행만 해왔다면 따로 포인트가 없을겁니다. 그렇다면, 포인트는 어떻게 구하는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고가 아이템을 판매할 때, 돈 대신 받는다.(돈<포인트)
  • 환전 서비스를 이용한다(시세는 매번 변동)
  • 아쿠 공식 이벤트에 참가하여 열심히 활동한다(포인트가 들어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 기부한다.
  • 빌린다.

이 중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는 환전 서비스 이용일 것입니다. 고가의 아이템을 파는 쪽은 좀 운이 따라야하니, 그동안 자잘한 수집품을 팔고, 돈을 모아 혹은 미론으로 돈을 벌었다는 가정하에 진행하겠습니다.

트레이딩 스트리트에 가시면 미스터 골의 비자금 충전소가 있습니다. 이 곳에선 입금액을 비자금으로 충전 해주는데, 충전된 비자금은 포인트 거래소에서 포인트를 구입할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자금은 다시 입금액으로 돌릴 수 없지만, 업클 시 수수료 5%가 차감되면서 소지금으로 들어옵니다. 만약에 업클 직후에 집을 개조한다던가의 경우에 적은 수수료로 돈을 소지금으로 꺼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포인트는 얼마인가? 그것은 아쿠 대부분의 거래들과 마찬가지로, 수요 공급의 원리에 따라 유동적인 시세를 갖게 됩니다. 타나카 포인트 거래소에 가시면, 과거의 그리고, 현재의 포인트 거래 시세를 확인 할 수 있고, 현재 올라온 포인트 매 도, 매수의 건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일겁니다. 대게 1포에 낮으면 500에서 비싸면 600이상도 할 테니까 말입니다. 운좋게 떨어진 아이템을 팔았다던가, 미론을 찍어두셨다면 3포정도는 무난하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저의 경우엔... 때마침 있었던 일러스트 모집 때 받았던 포인트가 있어서 알맞게 썼습니다. 3포는 퇴치기, 2포는 장비 구입, 그리고 2포는.... 도르륵에 쓰고 허망하게 털렸습니다.orz 치사하다! 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아에파를 활성화 시키고 덤으로 +@를 받는것도 나름 요령입니다.(사실 이번 웹진 기사+일러스트도... 타앙!)

개인적인 조언이라면... 여유롭게 할 겸, 돈도 벌어둘 생각이라면 레벨을 넉넉히 올리고 돌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최단 전직렙이 가깝거나, 빨리 5클로 넘어가고 싶다! 싶으시면 퇴치기를 사용하시는 쪽이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정말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비싼만큼 효과는 보장합니다. 저는 당시 최단 전직렙이 239.. 사실상, 240. 칼직이였거든요.(도주중)

여담이지만, 저의 퇴치기는 중국산이라, 몹을 좀 자주 만났습니다. ;ㅂ;

3층 지도를 봐가며, 지나간 자리는 그림판으로 줄을 그어가면서 이잡듯이 뒤지다가 꽝 주워 차원에서 기어나오고, 우연찮게 엄청난 타이밍으로 고정몹에게 썰리고, 퉁퉁 부은 눈으로 3층을 헤집고 다니다보면....

 

이런 메세지가 뜰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스피리트 가디언에게 돌아가서, 퀘를 완료하면 5클로 업클할 권한과 짭짤한 보상을 주게됩니다.

보상 : 랜덤 커먼보석 10개, 레어 보석 1개, 1,000,000원  5클래스 전직 가능

 

아, 그리고. 3층 아뮬퀘를 진행하시기 전에, 아이템 상점에서 휴대용 탈출기 하나를 사두시면, 꽤 유용하게 쓰입니다. 휴대용 탈출기의 스톡은 2회. 아뮬을 줍고나서 한번, 그리고 스피리트 가디언에게 돌아가서 퀘 완료를 하시고나서 한번 사용하시 면 알맞게 쓰실 수 있고, 더불어 소지금도 날리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렙과 스텟이 모자르거나 혹은 미론을 더 찍으신다면, 오랜만에 수행을 해주시면 됩니다. 조건이 충족 됬다면, 장비를 창고에 넣어주고(중요합니다! 아뮬을 겟한 행복감에 이것을 안하면 바로 지옥을 맛보게 되실겁니다.) 업클하러 가주세요.

그리고 대망의 5클.

 

"튜토리얼을 클리어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보잘 것 없지만, 이것은 저의 작은 선물이니, 유용하게 써주시길 바랍니다."

system> 초보자 셋트를 얻었습니다.

 

당연히 이런건 없습니다.(타앙!) 여기까지 왔으면서 잘 아실텐데요.(씨익) 나름 꽤 플레이 하셨을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은 이제 튜토리얼을 빠져나온 초보자입 니다. 하지만, 정말로 여기까지 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후기

 

한국에 들어온 뒤로 수행 횟수도 매우 줄어들어, 진행 속도가 느려졌습니다만... 앞으로의 장비를 생각하면 뒷골이 저려옵니다. 뭐, 하지만, 아뮬 걱정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입니다.(체크를 해보니, 요즘 1주일 수행량이, 중국 있던 당시 하루 수행량에 못 미치더군요..;;)

그렇게 유익한것 같지도 않으면서... 알바터에 와서 1~2시간씩 만쓰다보니 텍스트만 거의 보름 넘게 썼군요. 월급날을 두번 봤으니... 엄청 게으름 부렸군요.(긁적) 사실 집에선 쉬거나 노느라...(삐질) 

하지만, 제목에 스압주라고 달아놔야 할 정도로 미칠듯한 분량이 나와버렸습니다. 아마 스크롤 두깨를 보시 고 "이게 뭐야!" 하시면서 마우스 휠을 미친듯이 내리시거나, 뷁 스페이스를 누르셨다고 해도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뭐, 글의 질도 제 스스로가 보기엔 손 발이 오그라들 정도이기도 하고... 언제나 스스로가 쓴 글은 그렇게 느껴지는군요.

뭐, 쓰다보니 아쿠 초반에 모르다가 뒤늦게 스스로 찾아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하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믿습니다. 분명 이 곳에 이런 정보(?)가 담긴 글이 있는지 모르는 유저 분들도 꽤 되실거라는 것을 말입니다.(씨익)

처음으로 쓰는 기사이다보니, 텍스트 분량에 비해 스샷이나 자료들은 많이 부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사를 쓰는 동안 사소한 것부터, 잘못된 부분을 집어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특히 이 자리를 빌려, 기사 작성 동안 이 지루한 걸 읽어주시고 오류등을 잡아주신 Prey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아에파 되시길 기원합니다.

 

write by Rakena E. Pla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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