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파와 공부를 동시에 해보자!


작성자 : Testarotsa
 

 

 안녕하세요, 2호에 이어 3호에도 기사를 올리는 Testarotsa입니다.

 이번에는 2호와 다르게 알차고 재밌는 내용의 기사를 쓰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쓰는 기사이니 예쁜 마음으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미지 편집실력(&그림실력)이 젬병인 관계로, 이미지가 좀 이상하더라도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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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준비한 기사는 [아에파와 공부를 동시에 해보자!]입니다.

 이 기사는 아에파는 하고싶지만 고3크리를 정통으로 얻어맞고 떡실신상태로 바닥에 뻗어서 공부를 하던 필자가 방안에 있는 컴퓨터가 뿜어내는 암흑의 에너지를 견디면서 공부를 하는것에 엄청난 압박을 느껴, 결국 컴퓨터를 켜고 공부와 아에파를 동시에 하게 되었다는 감동실화를 바탕으로, 수능이 끝나고서야 도란도란 떠오르는 좋은 생각들을 더해서 만들어진 기사입니다.

 


0. 기본

 먼저, 아에파와 공부를 동시에 한다는 것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에파를 한다는 것의 기본은 [30초마다 수행] 물론, 집관리라던가, 집관리라던가, 집관리같은것도 해야하지만, 일단은 수행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하면서 30초를 재가면서 수행을 해야 하는가,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아에파에서는 수행을 하고 메인화면으로 가면 윗부분에 카운트가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카운트가 다 되면 웹페이지가 자동으로 새로고침되는데, 웹페이지가 새로고침될 때는 딸깍,하는 효과음이 납니다. 열심히 공부를 하시다가, 이 효과음이 들리면 수행을 누르시면 되는 겁니다.

소리에 반응한다

 

 이런 식으로, 굳이 시간을 잴 필요 없이 소리가 나면 수행을 하는 식으로 아에파와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1. 과목

 먼저 공부를 하려면 과목선택을 해야합니다.

 필자가 모든 과목을 전부 시험해보고나서 느낀 점은 국영수는 무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국영수만큼은 모의고사식 문제풀이를 즐겨하는 필자에 한해서입니다. 개인마다 공부방법은 다르므로, 각자의 공부방법에 따라 맞는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국어나 영어의 경우, 한 지문을 30초안에 읽는 것은 불가능. 수행을 쌓고 다시 지문을 읽으면 내용을 잊어버리기 일쑤, 수학의 경우, 필자는 수학 문제를 풀 때 중간과정식을 여기저기 어지럽게 풀어서 쓰는 타입이라, 수행을 한번 누르고 돌아오면 어디까지 했더라? 하고 과정을 찾지 못해 처음부터 다시 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중간과정을 잘 정리해서 문제를 푸시는 분이라면 수학도 도전해볼만 하다는것이(물론, 안 해봐서 모르지만.) 필자의 생각.

 그래서 주로 아에파와 함께하는 과목은 암기과목입니다.

 암기과목이라면 내용암기하고, 수행하고 하는 패턴이 은근히 괜찮더군요. 하나의 내용을 보고, 수행쌓고, 내용을 다시 보고, 수행쌓고, 다시 보고, 수행쌓고, 책을 덮고 외웠는지 확인하고, 수행쌓고... 오히려 30초마다 무언가가 끊어주는 것이 암기에 더 효율적인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해보았습니다. 필자는 주로 생물이나 화학을 공부했지만, 국영수라도 사자성어나, 공식, 영단어같이 단순암기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효과가 나기도 했습니다.

 결론이 뭐냐 하면, 아에파와 함께 공부를 할때에는 국영수보다는 암기과목을 추천한다. 입니다.


 

2. 심화

 이제 이제 작고 소소한 팁을 하나 알려드린 뒤, 유의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팁이란 바로, 창크기 조절입니다.

 웹진 1호의  Rushtime님의 기사도 나와있습니다만, 창 크기를 잘 조절하면, [수행쌓기]버튼과 [메인 화면으로]가 겹쳐져서, 마우스를 움직일 필요가 없습니다. 1호에서 접하고 한번 해보았는데, 클릭하고, 마우스 휠을 돌리고, 다시 클릭을 하면, 메인화면으로 가는 포인트가 있더군요.

 창 크기를 이런 식으로 줄이면,

저 두 위치를 겹치게한다

 

 그런데 이것이 공부를 하는데 좋은 점이 무엇인가 하면, 화면을 보지 않고 수행을 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화면을 보지 않고 눈을 책에 고정시키고 공부와 수행을 동시에 함으로서,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아울러 실제로는 30초도 되지않는 공부시간을 1초라도 늘려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저렇게 창크기를 조절해주면 좋습니다. 눈은 책을 보고! 오른손으로는 방정식을 풀고! 왼손으로는 수행을... 누른다!
 

 그리고 유의사항으로는, 공부를 할 때, 절대 언제 소리가 날까 생각해보거나, 소리가 나면 바로 수행을 누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기하시면 안됩니다. 공부할때에는 30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공부에만 집중해야합니다. 소리가 나면 그 때가서야 정신을 차리고 수행을 한번 누르고 다시 공부에 열중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수능이 끝나고나서야 생각난건데 사실 공부와 아에파를 동시에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그것. (필자는 수능 끝날때까지 생각해내지 못했다.) 바로, 인터넷 강의이다. 필자가 평소에 인강에는 관심도 흥미도 없었기에 지금까지 뻘짓을 했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한쪽에 아에파 창을 두고, 한쪽에 인강을 띄우고 인강에 집중하면서 손만 움직여 수행을 한다면 상당히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열심히 뭔가 설명한 것 같지만, 사실 필자가 내리고 싶은 결론은 이것이다.

 공부할때는 공부만 하자.

 사실, 아에파와 공부를 동시에 하긴 했지만, 공부에서도 공부만 하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아에파에서도 체력/스태미나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해서 승률만 떨어졌고, 집관리도 못해서 6월에 지은 집이 이틀전에야 레벨 10에 도달했다. 창고관리도 제대로 못해서 날린 수집품만 몇개이던가! 공부도, 아에파도 어느것 하나 제대로 건지지 못한 것. 역시 일을 할때에는 하나씩 집중해서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이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모든 아에파하시는 고등학교 이하 학생 여러분들.

미래에 어디가서 이런 말 하고 다니고 싶지 않으면 공부 열심히 하자

 

 이상으로, 기사 마치겠습니다. 어떻게 내용이 알차다고 느끼셨습니까?

 아무튼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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